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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인이 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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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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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돈이 어쩌다가 가져올 불행을 과장되게 묘사하는 데 익숙하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대󰡑 󰡐자식이 공부를 못한대󰡑 󰡐젊은 애인이 따로 있대󰡑 󰡐성격이 괴퍅하대󰡑 󰡐고혈압에 당뇨래󰡑 󰡐탈세를 했대지?󰡑 같은.


돈에 대한 태도가 이렇듯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우리나라에서 최근 돈에 대한 솔직하고 노골적인 논의로 가득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베스트셀러가 된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가난한 자의 게으름이나 나태함은 누구도 비난하려 들지 않는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다면 참부자들의 생각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모두 부정한 방법으로 부자가 됐다고 매도한다.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참부자들까지 다 도둑으로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려 하는 것일까. 머릿속에 󰡐부자=도둑놈󰡑이라는 formula(공식)이 박혀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것은 도둑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사원이 과장의 생각을 알면 과장이 될 자질이 있는 것이고, 사장의 생각을 알면 사장이 될 자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3D 업종 현장에 수많은 동남아시아 근로자들이 들어와 일하는 현실은 실업자가 100만 명이라는 통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게 한다. 이런 가르침대로라면 우리 사회는 더없이 깨끗하고 청렴해야 할 것이다. 신성한 장소에서 돈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시켜보면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도 많고, 임금이 적다고 일을 하지 않는 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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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이중성




부자더러 돈을 파묻으라고?
하지만 부자의 재산을 그렇듯 더러운 것으로 몰아세우면서도 거의 모든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어느 종교에서는 돈이라는 말 대신에 󰡐물질󰡑이라는 단어를 즐겨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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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자가 아니어도 부부 사이가 안 좋을 수 있고 자식이 공부를 못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부자는 어떻게든 불행하다고 믿는다. 신성한 장소에서 돈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다. 돈에 대해 말하는 것을 상스럽고 천하게 여기는 태도는 우리 사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착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이 사회에서 대접을 못 받는 불쌍한 사람들󰡑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아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다 착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걸까. 나는 적어도 가난한 사람들 중 일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물론 우리 사회에는 정치적 결탁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많다. 그 말 뒤에는 대개 나쁜 얘기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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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말하는 것을 상스럽고 천하게 여기는 태도는 우리 사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따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장군 식의 초월형 가르침도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만 베면 행복한 것이라는 식의 안빈낙도형 가르침도 흔하다. 손대는 것 모두가 황금으로 변한 미다스의 불행이 그 대표적인 이야기다. 그리고 어떤 부자도 존경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참부자가 사실은 꽤 많다. 돈이 많으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 또한 많다. 누군가에 대하여 말할 때 󰡐그 사람은 부자이긴 한데…󰡑라는 표현을 흔히 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장군 식의 초월형 가르침도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만 베면 행복한 것이라는 식의 안빈낙도형 가르침도 흔하다. 어느 종교에서는 돈이라는 말 대신에 󰡐물질󰡑이라는 단어를 즐겨 쓴다. 돈에 대한 한국 사회의 태도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처럼 대단히 이중적이다.





돈에 대한 한국 사회의 태도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처럼 대단히 이중적이다. 이런 가르침대로라면 우리 사회는 더없이 깨끗하고 청렴해야 할 것이다.
政府(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해준 여러 일터에서 어슬렁거리며 시간만 때우는 이들도 자주 보도된다된다. 그래서 남들보다 몇십 배 노력해서 떳떳하게 돈을 벌고 세금도 양심적으로 내는 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사람들이 드디어 위선의 탈을 벗고 자본주의적 경제관념을 올바로 갖기 스타트했으며 부자들이 모두 도둑은 아니라는 것도 깨닫기 스타트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 섬유회사 사장은 일할 사람을 구하려고 노숙자 수용소까지 가 봤으나 한 달 봉급 100만 원이 눈에 차지 않을 만큼 배부른 사람들이 많더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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