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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언학] 전라북도 방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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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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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 /밥-허고/ →[바버고](=밥과)
설명

1.1 음소목록 자음 19개와 단모음10개, 유음 1개와 활음 2개 그리고 이중모음 9개를 가진다. ․ 자음 : /ㅂ(p), ㅃ(pʼ), ㅍ(pʰ); ㄷ(t),ㄸ(tʼ),ㅌ(tʰ); ㅈ(č),ㅉ(čʼ),ㅊ(čʰ);ㄱ(k), ㄲ(kʼ), ㅋ(kʰ); ㅅ(s), ㅆ(sʼ); ㄹ(l); ㅁ(m), ㄴ(n), ㅇ(ɳ), ㅎ(h), (ʔ), / ․ 단모음 : /이(i), 에(e), 애(ɛ), 위(ü), 외(ö), 으(ɯ), 어(ə), 우(u), 오(o), 아(a)/ ․ 이중모음 : /예(je), 얘(jɛ), 여(yə), 야(ja), 요(jo), 유(ju), 웨(we), 왜(wɛ), 워(wə)/ ․ 활음: /j, w/ 위의 음소 목록 중에서 ‘ ’은 표준어 동사 ‘닿-(接), 찧-(搗), 싣-(載), 걷-(步)’과 ‘좋-(好)이 ‘-고, -지, -어서’와 통합할 때에 실현되는 전북방언 활용형의 분석에서 음소로서의 존재가 인정된다. 두 부류의 활용 중 앞의 것은 ‘[닥꼬/꾸, 닫찌, 다아서],[찍꼬/꾸, 찍찌, 찌어서], [실꼬/꾸, 실:찌, 시러서], [걸:꼬/꾸, 걸:찌, 거러서]’이고 뒤의 것은 ‘[조:코/쿠, 조:치, 조아서]’이다. 다만, ‘/명사-어미/’의 경우에는 형태소 경계에 휴지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어미초의 ‘ㅎ’이 탈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좋:-다 → [조:타](좋-,好)’에서 보듯이, 활용의 경우에는 형태소 경계에서 유기음화가 일어난다. 두 부류의 활용 중 앞의 것은 ‘[닥꼬/꾸, 닫찌, 다아서],[찍꼬/꾸, 찍찌, 찌어서], [실꼬/꾸, 실:찌, 시러서], [걸:꼬/꾸, 걸:찌, 거러서]’이고 뒤의 것은 ‘[조:코/쿠, 조:치, 조아서]’이다.
곡용의 음운과정들 중에서 전북방언의 공통성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평파열음으로 끝나는 어간 뒤에서 어미초‘ㅎ’의 탈락, 비음이나 유음으로 끝나는 어간뒤에서 어미초 평음의 경음화 그리고 움라우트 등을 들 수 있다아
1.1 음소목록



자음 19개와 단모음10개, 유음 1개와 활음 2개 그리고 이중모음 9개를 가진다. ․ 단모음 : /이(i), 에(e), 애(ɛ), 위(ü), 외(ö), 으(ɯ), 어(ə), 우(u), 오(o), 아(a)/

․ 활음: /j, w/



그런데 형태소 경계에서의 유기음화가 전북방언에서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 후에 명사와 통합하던 실사가 허사화(虛辭化)하여 통사적 구성이 성립되지 않게 된 뒤에도 음운론적 과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c. /떡꾹-허고/ →[떠꾸거고](=떡국과), /약-허고/ →[야거고](=약과,藥)

․ 이중모음 : /예(je), 얘(jɛ), 여(yə), 야(ja), 요(jo), 유(ju), 웨(we), 왜(wɛ), 워(w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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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한국방언학] 전라북도 방언의 특징
한국방언학,전라북도 방언
먼저 어미초 ‘ㅎ’ 탈락은 ‘ㅂ, ㄷ, ㄱ’(평파열음화 이후)으로 끝나는 명사 어간에 ‘-허고, -한질라’등 ‘ㅎ’으로 스타트하는 어미가 통합할 때에는 어미초의 ‘ㅎ’이 탈락하는 음운과정을 말한다. 중부 방언의 경우에 그러한 環境(환경)에서는 유기음화가 일어나는데, 전북방언에서는 유기음화 대신 어미초의 ‘ㅎ’이 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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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 : /ㅂ(p), ㅃ(pʼ), ㅍ(pʰ); ㄷ(t),ㄸ(tʼ),ㅌ(tʰ); ㅈ(č),ㅉ(čʼ),ㅊ(čʰ);ㄱ(k), ㄲ(kʼ), ㅋ(kʰ); ㅅ(s), ㅆ(sʼ); ㄹ(l); ㅁ(m), ㄴ(n), ㅇ(ɳ), ㅎ(h), (ʔ), /

b. /버섯-허고/ →[버서더고](=버섯과), /폿-한질라/ → [포단질라](=팥까지)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용의 경우에 유기음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마도 (1)에서 명사화 통합하는 어미가 원래는 실사(實辭)로서 명사와 함께 통사적 구성을 이루었던 데에 말미암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경우에 두 실사 사이에는 휴지가 존재하므로 유기음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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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음소 목록 중에서 ‘ ’은 표준어 동사 ‘닿-(接), 찧-(搗), 싣-(載), 걷-(步)’과 ‘좋-(好)이 ‘-고, -지, -어서’와 통합할 때에 실현되는 전북방언 활용형의 分析(분석)에서 음소로서의 존재가 인정된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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