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코아로직, 올 시장전략(strategy)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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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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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비젼은 이와 함께 하이엔드 시장은 하반기쯤에야 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3D 그래픽 엔진 탑재 제품, H.264 기능 하드웨어 구현 제품 등 차별된 제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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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비젼-코아로직, 올 시장전략 차별화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은 “올해까지는 CCP가 여전히 지배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CCP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칩을 개발, 이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 올해 국내, 미국, 중국(中國) 등 CDMA 시장과 함께 유럽 GSM 시장에서 CCP 채택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설명
코아로직은 특히 멀티미디어 폰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에 지난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납품한 데 이어 올해도 협력 관계를 통해 고가 휴대폰용 칩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엠텍비젼은 주로 중저가용 시장을, 코아로직은 하이엔드 쪽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카메라폰 컨트롤러 업계의 맞수인 엠텍비젼과 코아로직의 올해 시장 접근 방식이 상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아로직, MAP 판매 극대화=코아로직은 저가 제품에서 올해 1220억원을 올려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나머지 절반 정도는 첨단 제품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MAP)에서 1000억원 매출을 실현한다는 전략(戰略) 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엠텍비젼-코아로직, 올 시장전략(strategy) 차별화
◇엠텍비젼, CCP 시장 공략 강화=엠텍비젼은 올해 매출의 79%에 해당하는 2172억원 정도를 중저가용 반도체인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CCP)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올해 국내 주요 휴대폰 업체들의 제품 중에 대략 40%가 멀티미디어 폰이 될 것으로 보여, 코아로직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MAP 시장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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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그동안 같은 시장, 유사한 전략(戰略) 으로 대결해왔으나 올해는 시장에 대한 전망과 전략(戰略) 을 다르게 잡았다.
